
이딸로 예약 로마 피렌체 이동 유럽기차 예매
작성자용맹한강아지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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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부겨울여행_DAY 4아오스타(Aosta)크리스마스 마켓 - 로마'>로마 원형극장 - 아우구스투스 개선문몬테 비앙코에서 다시 차를 타고 돌아가는 길, 올 때는 유료도로를 운전해서 터널이 대부분이었는데 무료도로로 가보니 커브길이 꽤나 많았다. 이탈리아에서 여러 종류의 도로는 다 운전해보게 된 것 같다 ㅎㅎ전날 밤에는 어두워서 보지 못했던 마을들도 지나쳤는데 운전하느라 마음껏 구경하지 못한게 아쉬울 뿐... 유럽 시골 마을 감성의 집들이 많이 보였다. 우리에게 유명한 이름의 산은 아니지만 딱 봐도 너무 멋진 설산도 눈 앞에 펼쳐져서 운전하면서도 감탄의 연속이었다. 과거 성이나 요새로 쓰였던, 오래되어 보이는 건축물도 여럿 지나쳤는데 그것만 보더라도 이 지역의 오래된 역사를 느낄 수 있었다.아오스타(Aosta)아오스타 라는 단어를 네이버에 치면 전혀 관련 없는 검색 결과들만 나온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탈리아 도시. 대신 퍼플렉시티에게 물어봤다.아오스타(Aosta)는 이탈리아 최북서부 발레다오스타 주의 주도로, 알프스 한가운데에 있는 작은 산악 도시이자 “알프스의 로마'>로마”라는 별명을 가진 곳이야.위치와 분위기: 해발 약 580m, 사방이 몽블랑(몬테 비안코), 마터호른, 그랑파라디조 같은 4000m급 봉우리들에 둘러싸인 계곡 중심 도시라, 작은 도시에 로마'>로마 유적과 중세 건축, 알프스 풍경이 한 컷에 들어오는 느낌이야.역사적 배경: 원래 켈트계 살라시족 거점이었는데, 기원전 25년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정복 후 식민도시 ‘아우구스타 프라에토리아 살라소룸’을 세우면서 본격적인 로마'>로마 도시로 계획되었고, 알프스를 넘는 길목(그랑·프티 생베르나르 고개)의 군사·교역 허브가 되었어.로마'>로마 유적: 아우구스투스 개선문, 프레토리아 문(옛 성문), 로마 원형극장(또는 반원형 극장 유구), 로마 다리와 격자형 가로망이 도심 안에 그대로 남아 있어서, 걸으면서 로마 도시 구조를 체감할 수 있어.중세·근세 도시: 아오스타 대성당과 산토르소(Sant’Orso) 콜레지아타, 옛 성벽을 집 벽으로 재활용한 골목, 사보이아 가문 통치기 건물들이 뒤섞여 있어서 “로마–중세–근대”를 한 동선에서 겹쳐 보는 느낌이 강해.여행자로서의 매력: 토리노·밀라노에서 기차로 바로 올 수 있는 알프스 관문 도시라, 로마 유적과 중세 교회들을 보고, 근교로는 케이블카·트레킹·온천(프레생디디에 등)까지 이어 붙이기 좋아서, 네가 좋아하는 문화·건축+알프스 풍경 여행을 한 번에 묶기 딱 좋은 베이스 캠프야.이 주변 지역 마을 중에서는 확실히 가장 큰 규모라는게 마을 초입부터 느껴졌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정말 많고 다녔고 다니는 차도 많아서 긴장하며 운전하다가 주차장에 주차 성공!우리나라로 치면 시외버스 터미널? 같은 역할을 하는 스팟에 주차한 것이었다.점차 해가 지려고 하는 시각, '알프스의 로마'라는 별명답게 좀만 걸어 들어가니 보이는 성벽이 눈에 띄었다.로마의 원형극장을 가까이서 보고 싶어서 지도를 따라 걸어 들어가봤는데지나가는 사람들도 거의 없는, 아오스타의 찐 주민들이 다니는 골목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메인 거리도 좋지만 이렇게 로컬 분위기를 느끼는 것도 좋은 것 같다로컬스러운 동네 놀이터!하지만 그건 그렇고.. 원형 극장은 도대체 어디에...?? 구글 지도로 아무리 길 찾기를 해봐도 지도와는 다른 현장 속에서 우리는 아오스타를 크게 한바퀴 돌면서 발 길 닿는대로 걸어가봤다...그랬더니 뜻밖에 만난 크리스마스 마켓!!아오스타 메인 광장이 크리스마스켓이 되어 사람들로 북적였다. 밀라노에서도 좋았지만 좀더 크리스마스 마켓 분위기가 느껴지는 순간이라 기억에 많이 남는다. 아오스타에서는 동양인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ㅎㅎ 나와 남편만이 유일한 동양인.. 왠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더 좋았다 ㅎㅎ기념품 하나 정도 살걸 그랬나.. 싶긴 한데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밌었다.그리고 이곳에서 다시 만난 몬테 비앙코 기념품샵 ㅋㅋ 제품은 똑같은데 여기가 더 비싸게 팔았나? 뭔가 다른 점이 있었던 것 같다.어두워지면서 더 따뜻한 분위기가 물씬 났던 아오스타 골목길가족단위, 반려견과 온 사람들이 많았다. 크리스마스 브레이크를 맞이해서 다들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온 유럽 사람들 같아 보였다. (추측이지만)왜 이 시즌에 숙박비가 비싼지 이제서야 이해가 되었다..어찌저찌 어떤 골목으로 들어가서 드디어 보게 된 로마 유적지!! 이마저도 철조망에 막혀있어서 멀리서 볼 수 있었다. 뭔가 보수공사를 해서 그런건지... 가까이에 가지 못하도록 되어 있어서 아무리 길을 찾아도 갈 수가 없었나보다ㅜ중간에 기념할만한 아오스타 자석을 구매! 걸어다니면서 가게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뭔가 찐 이탈리아 파스타 면을 팔 것 같은 가게아이들을 위한 빔 프로젝트 영상도 이곳저곳에서 상영되었다배꼽티 입은 산타 할아버지라니 ㅋㅋㅋㅋㅋ아오스타에서의 마지막 코스는 아우구스투스 개선문..!기원전 25년 아우구수투스 황제가 이곳을 정복하면서 로마 도시로서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아우구스투스 동상저녁 시간이 되어서 더 활발해진 골목 분위기조금 더 비싸지만 아예 아오스타에 숙소를 잡았으면 어땠을까 싶었다. 이 분위기를 좀더 느끼면서 이날 저녁을 보내고 싶은 마음 + (숙소까지 한 15분? 거리이지만 다시 운전을 해서 이동하는게 귀찮았다...)주차장으로 향하던 길에 까르푸가 보이길래 홀린듯이 들어감 ㅋㅋㅋ 이탈리아 마트 구경도 할 겸 간단하게라도 간식거리를 구매했다.이제 숙소로 돌아가서 생일날을 맞이하여 제대로된 저녁 식사를 먹을 차례! (하루동안 조식 + 몬테 비앙코 파빌리온에서 커피와 샌드위치 먹고 제대로 안먹은 상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