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준비없이 갑자기 떠난 여행중에 우연히 찾게된 펜션.... 아이들의 성화에 못이겨 계획없이 나서게 된 주말여행이라서 방을 구할 수 없을 줄 알았는데 빈방을 찾게 되어 다행이다 싶었는데, 객실도 깔끔하고 넘 친철하신 주인부부 덕분에 일단 기분 업업업... 특히, 객실 바로 앞에 넓은 잔디밭 덕분에 아이들이 실컷 뛰어놀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암튼, 김치도 챙겨주시고 양파도 주시고,,, 저희가 아무 준비가 없어서 이것저것 챙겨주시느라, 고생하신 주인부부님 넘 감사하고 죄송해용 ^^:: 완존 기대이상의 힐링의 시간 보낼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에 꼭 다시 찾아 올께요. |